​스타벅스, 22~24일간 아메리카노 2500원에…"1999년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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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2-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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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간 오후 2~5시 사이 구매자 대상

[이미지=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월에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에 해당되는 리워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1999년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의 설렘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단,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8개 매장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 영수증당 최대 2잔까지 구매 가능하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고,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 시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지난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해 오고 있다”면서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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