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비 내린 후 다음주 초 '반짝 추위'..."감기 조심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2-17 0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린 후 '반짝 추위'가 온다.

지난 16일 기상청은 오는 18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40㎜로, 비는 19일 새벽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내리지만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춥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화한 기온은 19일까지 계속되지만, 이후 추위가 찾아온다. 

20일 부산은 최저기온이 영상 1도, 울산·경남 지역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까지 떨어지겠다. 추위는 다음날인 21일까지 계속되다가 22일부터 추위가 풀려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되찾겠다. 

기상청은 "주말 비가 그치면 막바지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지만, 한동안 날씨가 따뜻했던 만큼 실제로는 더 춥게 느낄 수 있으므로 체온 유지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