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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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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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와 중소기업 활성화 위한 논의의 장 마련

[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지회장 황성배)와 지역 및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는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및 정부의 지원금 확보 방안,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각종 장비 운용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완주군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완주군은 전북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있지만, 이중 약 80%가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으로 기술과 운영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인적자원과 지식의 부족으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정책지원 혜택 등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가 이뤄져, 중소 및 영세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도한 김재천 의원은 “우리지역의 중소기업은 완주군의 현재이자 미래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오늘 간담회가 지역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부건·김재천·최광호 의원 “테크노2산단 1공구~봉동체육공원간 지하통행로 개선해야”

[사진=완주군의회]

심부건·김재천·최광호 완주군의원은 봉동체육공원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를 잊는 통행로를 찾아 시설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지방도 799호선인 지하통행로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 공사로 인한 통행자 안전 문제로 폐쇄됐는데, 장기간 방치에 따른 미관 저해는 물론, CCTV 미설치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완주군과 완주테크노밸리(주) 측에 통행을 차단한 시설물 철거 및와 전기시설물 점검 등과 함께 지하통행로 입구부와 출구부에 CCTV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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