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 제안 다양한 의견 시정 적극 반영하겠다"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 직원격려·주민 간담회 가져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7일 신년 주민 간담회와 관련,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방 시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방 시장은 지난 달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을 방문했다.

또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찾아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들었다.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연초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새해 방문 시 접수된 총 38건의 건의사항을 소관부서에서 검토하도록 한 뒤, 빠른 시일 내 처리결과를 안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