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은 임실에서"…임실군, 성공적 정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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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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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 교육생 모집…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입주도 진행

[사진=임실군]

임실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적극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과정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4월 1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영농현장 등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농업인 법률 상식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기초 재배 기술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귀농·귀촌인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도 모집 중이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실습농장은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가 있는데, 오는 3일까지 모집하는 세대는 임실읍에 위치한 6세대, 16평형(55㎡) 규모의 농장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으로 이주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이어야 한다.
 
소규모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박차’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도비 보조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의 우기 이전 마무리를 위해 용역회사와 설계용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해예방분야 사업은 소규모 재해위험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로 총 22억6000만원으로 확보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3개 지구, 10억4100만원 △재해위험 방재시설 정비사업 3개 지구, 8억9400만원 △소규모시설 재해예방사업 2개 지구, 3억2500만원이다.

군은 2월 중 실시설계용역은 완료하고,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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