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맞손···"사회공헌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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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3-0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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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손 잡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진에어는 지난 26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실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이용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보다 두텁게 구축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는 앞으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청소년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진행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여러 범위에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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