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협약

18일 화곡·가락에서 아름다운 특별전도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왼쪽)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아름다운가게 회현본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 후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물품기부를 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중구 소공로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회현본부에서 진행됐다.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를 비롯해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임혜선 국장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 후원의 ‘아름다운 특별전’도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은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과 송파가락점 두 곳이다. 수익금은 오는 7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홈앤쇼핑은 특별전을 위해 지난해 약 2억원 상당의 현물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내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 더 나아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도울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