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오송 대표,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정기금 기탁 '훈훈'

동해시 묵호동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김종오 오송 대표(중앙)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묵호동행정복지센터]

강원 동해시 김종오 오송 대표(전기공사 전문업체)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 동해시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천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선행은 이전에도 복지취약계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그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있어 소감이 어떤지에 대해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광진 묵호동장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종오 오송 대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꾸준하게 봉사에 참여하는 숨은 봉사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