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특급호텔 '최초' 회차별 자동결제 정기구독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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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팀장
입력 2023-01-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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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자사 온라인몰(이하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를 개편하고 5성급 호텔 최초로 '회차별 자동결제 정기구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9일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과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른 조치다. 워커힐은 디지털 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다양한 채널에서 호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5년 자사몰을 오픈한 워커힐은 이번 '워커힐 스토어' 개편에서 시즌 프로모션, 선물하기, 멤버십 포인트 사용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자사몰 구매 리뷰에 대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단장을 마친 '워커힐 스토어'에는 고객 소비 주기에 따라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일정에 받아볼 수 있는 '회차별 자동결제 정기구독 시스템'이 탑재됐다. 5성급 호텔 최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취향에 맞게 정기구독 스케줄을 설정하고,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별로 배송일과 회차를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최종 할인가에 5% 추가 할인, 구독 회차별 포인트 적립도 부여받을 수 있다. 

워커힐 스토어에는 온라인 판매의 장점을 활용한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워커힐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 후 선물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엑셀 파일만 올리면 원하는 다수의 대상에게 선물을 발송할 수 있는 '단체 선물하기'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워커힐은 고객 멤버십 포인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사몰과 호텔 영업장에서 쌓은 포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역시 호텔 업계 최초 시도다. 

조윤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외사업부장은 "워커힐은 비대면 소비와 온라인 쇼핑 증가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자사몰 개편도 이 같은 노력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윤동 본부장은 "앞으로 '워커힐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급 호텔의 경험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워커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워커힐은 자사몰 새단장을 기념해 2월 6일까지 '워커힐 스토어'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열 스위트 숙박권(1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뷔페 식사권(2인), 워커힐 밀키트 3종 세트(10인), 워커힐 피자 3종 세트(10인), 워커힐 HMR 3종 세트(20인) 등 출시 기념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월 15일 '워커힐 스토어'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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