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메타버스 테크데이 개최한 과기정통부...국내 스타트업·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킹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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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3-01-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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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기업·기관 간 메타버스 협력 MOU 5건 체결

  • 국내 7개 메타버스·미디어 기업, 글로벌 투자사와 투자 논의

메타버스 테크데이. (왼쪽부터) 유지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 맥스트 김종희 이사, 와이즈이어 야신 아치아흐 CEO,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사이드 바카디르 퀄컴 전무, 티무르 더포타 2080벤처스 CEO,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선 마인드 더 브릿지 아시아 총괄본부장, 현대원 서강대학교 교수, 김종갑 본투글로벌 센터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CES 2023에서 국내 메타버스·미디어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들 간의 협력사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내 유망 메타버스·미디어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메타버스 기술·서비스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메타버스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테크데이는 CES 2023 참가기업을 비롯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은 메타버스·미디어 분야 기업을 초청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기업·기관 간 업무협약식, 기업설명회, 투자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업무협약식에서는 국내 기업 맥스트가 뇌신경 신호 기반 확장현실(XR) 기기 컨트롤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기업 와이즈이어(Wisear)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체 감각신경 기능과 연동하는 이어폰 내장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국의 퀄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증강현실(AR) 안경 설계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과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플랫폼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를 국내 메타버스 기업에 제공해 시각위치확인서비스(VPS) 기반 증강현실 기기와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글로벌 투자 컨설팅 업체인 '마인드 더 브릿지', '2080 벤처스'와 각각 국내 디지털 미디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확장현실(XR) 기반 디지털 정보 시각화 솔루션 개발사 버넥트는 미국의 제조기업 디지렌즈(DIGILENS)의 증강현실(AR) 기기에 버넥트의 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을 탑재해 사업화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설명회에선 맥스트, 시어스랩, 레티널, 버넥트, 예간아이티, 트웰브랩스, 스미스 등 국내 메타버스·미디어 분야 7개 기업이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자사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투자유치 발표(IR피칭)를 진행하고, 20여곳의 글로벌 투자사와 1대1 투자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CES에서 메타버스 기술의 진전과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된 것을 보니 향후 메타버스 산업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기정통부는 경제 성장의 주역인 기업과 함께 우리의 디지털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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