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마산동에 창업 클러스터…신규 국유지 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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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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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1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김포 구래동과 마산동 국유지에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시 구래동(5만5000㎡)과 마산동(2만9000㎡) 유휴 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정부는 김포시와 협의해 해당 유휴지를 혁신창업 클러스터 부지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소재한 제3보급단 등 2개 군부대와 4개 예비군훈련장은 통합 재배치하기로 했다. 기존 부지는 인천시 계획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토지 약 200만 필지와 건물 약 5000동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총조사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각 부처 소관 행정재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유휴·저활용 재산은 민간·지자체에 매각하거나 더 중요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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