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3대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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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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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2일 제3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전희일씨(71)를 임명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전)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전)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전)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 대표이사님이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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