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디지털·소비자 보호'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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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1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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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신한카드가 ‘디지털 강화’ 및 ‘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한카드는 ‘연말 정기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핵심은 ‘디지털 경쟁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인 ‘플레이(pLay)’ 사업본부를 플랫폼 사업본부로 개편했다. 향후 플랫폼 관련 총괄 역할을 부여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반 지원을 강화한다. 전문 연구조직인 ‘D&D(디지털&데이터) 연구소’도 신설했다. 고객 경험관리 담당 부서도 기존 팀 단위에서 본부로 격상시켰다.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사기 거래, 부정 사용 등을 방지하는 팀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이동시켜 CCO(소비자보호총괄) 산하에 편제했다. 이후 기존 적발 및 방지 중점에서 소비자 보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체제 구축이 가능해진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소비자보호팀 내 내부통제파트도 신설했다.
 
마케팅 강화를 위한 시도도 이어졌다. 일반 회원 마케팅을 담당하는 고객마케팅팀과 정부 정책 연계 마케팅을 담당하는 공공마케팅팀을 각각 신설했다. 영업기획팀의 역할도 단기부터 중장기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넓혔다.
 
인사는 70년대생의 젊은 임원들을 전면 배치하는 한편, 조직을 견인하는 연륜과 리더십을 갖춘 임원들을 유임시켜 신구의 균형을 맞췄다.

아래는 인사 명단
 
◆ 경영진
 
◇ 신규선임
 
△부사장
 
▷최재훈 ▷김남준 ▷박석희
 
△상무
 
▷박기석
 
◇ 연임
 
△상무
 
▷장재영 ▷진미경 ▷최진백
 
◆ 임부서장
 
◇ 승진
 
△ 본부장(D2)
 
▷박창훈 ▷박현 ▷정명진 ▷오상률
 
△ 본부장(D1)
 
▷ 박창석 ▷ 박해창 ▷ 윤승원 ▷ 안성희
 
◇ 신규선임
 
△ 그룹장
 
▷ 유태현
 
△ 본부장
 
▷ 안우경 ▷ 김종혁 ▷ 김정기 ▷ 김태경 ▷ 박희철 ▷김준식 ▷김병건
 
△ 부서장
 
▷ 노승규 ▷ 서종표 ▷ 최세환 ▷윤경화 ▷ 서영덕 ▷ 박상민 ▷이진우 ▷ 이태형 ▷ 김홍식 ▷ 정대근 ▷ 박정재
▷ 한상건 ▷ 여창호 ▷ 김용철 ▷ 성혜은 ▷ 심재환 ▷ 최인묵 ▷ 양형모 ▷염선태 ▷ 박규일 ▷ 박용주 ▷ 김동균
 
◇ 이동
 
△ 본부장
 
▷ 박경래 ▷ 조문일 ▷ 김영일 ▷박찬호
 
△ 부서장
 
▷ 김종화 ▷ 황상훈 ▷ 이희인 ▷ 이대규 ▷ 박민수 ▷ 김현준 ▷ 마채성 ▷ 조용석 ▷ 신성민 ▷ 김유헌 ▷ 문성권 ▷ 이영국 ▷한윤식 ▷우상수 ▷ 신충헌 ▷ 조부연 ▷ 손경미 ▷ 김하나 ▷ 한규빈 ▷ 이홍석 ▷ 김기철 ▷ 최상희 ▷ 안현웅 ▷이병철 ▷김종화 ▷ 강신재 ▷ 홍진선 ▷김종성 ▷ 한창표 ▷ 김남채 ▷ 유상훈 ▷ 민만수 ▷ 최선원 ▷ 김기익 ▷ 윤재학 ▷ 박용필 ▷ 이성은 ▷ 김자영 ▷ 윤지용 ▷이재민 ▷ 박은혜 ▷ 송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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