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남북도로 개통…십자형 내부 간선도로망 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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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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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국가산단~동서도로 12.7㎞ 개통…동서도로와 내부 십자형 도로망 구축

[사진=전라북도]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새만금 현지에서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신영대·이원택· 정운천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주민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개통식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새만금 남북도로는 군산 오식도동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동서 1축과 부안군 하서면 일원 새만금 잼버리용지 동서 3축간의 27.1㎞ 구간을 6~8차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군산측 1단계 구간 12.7㎞로써, 총 국비 601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7년 12월 착공 후 5년 만에 공사를 끝냈다. 

이번 남북도로의 개통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등 다른 SOC시설과 함께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기업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북도로는 이미 개통한 동서도로와 새만금 내부 간선망 역할을 하며,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새만금 내·외부간 물적・인적 자원의 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또 개통 구간에는 초승달을 형상화한 새만금 만경대교가 서해안 낙조와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위치여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지사는 “남북도로 개통으로 상상속에 그리던 새만금 개발사업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새만금 남북도로는 새만금 물류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로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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