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내일부터 개량백신 4종으로↑... 모더나 BA.4/5 백신 접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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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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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개량백신이 3종에서 4종으로 늘어난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모더나의 BA.4/5 백신이 내일(26일)부터 추가되면서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BA.4/5 기반 모더나 2가 백신(개량백신)에 대한 당일 접종이 26일부터 가능하다. 

해당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백신으로,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지난 14일 초도물량 약 64만 회 분 도입 후 19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내년 1월2일 개시된다.

이로써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개량백신은 모두 4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 BA.1·BA.4/5 백신, 모더나 BA.1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모더나 BA.4/5 기반 백신이 추가됐다.

만 18세 이상 국민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다. 성인은 화이자와 모더나 개량백신 4종을 모두 맞을 수 있으며 만 12~17세 청소년은 화이자 개량백신만 가능하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1월8일부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예약접종은 종료된다. 지난 2021년 5월 운영을 시작했으나 이를 이용한 예약 수요가 크게 떨어지면서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시작된 동절기 접종 집중기간이 한 달이 지났으나 정부가 목표로 한 접종률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2가 백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BN.1 변이에도 유효한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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