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만8448명, 전주대비 감소... 위중증 환자는 118일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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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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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전주 대비 감소하면서 확산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약 4개월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848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65만905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6211명)보다 7763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5만8838명)보다는 390명 줄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전주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2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4297명)보다는 4151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9~25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2만6608명→8만7536명→8만8160명→7만5729명→6만8168명→6만6211명→5만8448명으로, 일평균 6만7265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534명)에 비해 58명 증가한 592명이다. 지난 8월29일(597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사망자는 46명으로 직전일(70명)보다 2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790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32명으로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9034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1%다. 동절기 추가접종 인원은 7만1385명 늘어나 누적 475만9932명이다. 접종률은 10.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일 오후 5시 기준 3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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