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금융 플랫폼 '우리원카', 월 방문자 수 63만명 돌파…출시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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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1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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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그룹 계열 캐피탈·은행·카드 3사, 비대면 통합앱 출시 '성과'

  • 그룹 시너지 강조 손태승 회장 경영전략 기반 고객접점 확대 '눈길'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우리원카)’의 월간 순 방문자 수(MAU)가 63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3개 자회사의 비대면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 출시해 운영 중인 ‘우리WON카’ 방문자 수가 꾸준히 확대된 결과 출시 1년 만에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우리원카 플랫폼을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메타버스를 활용한 금융상담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 접점을 늘린 결과로 분석된다.

‘우리WON카’ 플랫폼은 △나의 대출한도 △내차 사기 △우리원픽(Pick) △우리 차고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나의 대출한도'는 한 번의 조회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여러 곳에서 조회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 차 사기'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더불어 리스와 렌트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우리원픽'은 다양한 금융상품 중 선택이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또 '우리차고'는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 내차 시세, 정기 검사 일정, 방문정비, 검사대행 등 생활밀착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WON카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자동차 금융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제휴 다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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