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 내년 1월 2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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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12-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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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디오지브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함께 듣는 즐거운 감동!

[사진=실버트레인로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으로 국내에 큰 인지도와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é)'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시작하는 어쿠스틱카페의 2023년 신년음악회로 그룹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의 대표곡인 Hope for Tomorrow 의 곡 제목을 타이틀로 하여 새해의 시작을 이 곡처럼 아름답고 힘찬 하모니로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국내 큰 사랑을 받고있는 어쿠스틱카페의 히트넘버로 이루어진 1부와 스튜디오 그룹의 리더인 츠루노리히로가 직접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스튜디오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를 중심으로 그룹이 직접 편곡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을 중심으로 들려주는 2부로 구성된다. 
 

[사진=실버트레인로드]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국내 미개봉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의 원작 삽화인 일본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이노우에 나오히사 원작삽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데 그 특별함이 있다. 

‘별을 산 날’ 은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상영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자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그림동화이다.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가장 아끼는 단편 중 하나로 손꼽을 만큼 매력적인 스토리와 영상이 돋보인다. 특히 작품의 음악감독과 작곡을 맡은 츠루 노리히로가 리더로 있는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카페’ 가 연주하는 OST는 더욱 신비롭고 인상적으로 작품을 끌고 간다.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원작 삽화를 보며 각 장면별 오리지널 사운드를 어쿠스틱카페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감상하는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상 미학과 음악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무엇보다 어쿠스틱카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와  초창기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감독과 작곡자로 참여한 작품 ‘별을 산 날’ OST를 중심으로  지브리 베스트 넘버를 이들 특유의 감성으로 들려주어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품의 의의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카페 감성에 지브리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어쿠스틱카페와 지브리 음악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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