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내년 1월부터 '주 4일제' 시범사업···국내 의료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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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12-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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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의료원]

 
내년 1월부터 국내 최초 의료인 대상 주 4일제 근무가 시행된다.

22일 세브란스병원 노조에 따르면 연세의료원 노사는 지난 11월 말 참여부서와 대상자 선정, 근무표 운영 기준 등의 내용이 담긴 주 4일제 시범운영(안)에 합의,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 4일제 근무는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소재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3개 병동에서 1년 동안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부서당 5명이 6개월 단위로 참여해 총 30명이 주 4일제로 근무하는 형태다. 현재 부서 정원이 30명 내외임을 감안할 때 부서 인원의 3분의 1이 주 4일제를 경험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연세의료원 주 4일제 시범사업 TF’를 발족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시간과 강도, 직무 및 기관 만족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동일 부서 주 5일 근무자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조 위원장은 “주 4일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모든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노동강도를 낮추는 게 목표”라며 “향후 결과 보고는 물론, 전문가 자문과 대안까지 하나로 완결된 형태의 연구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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