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세종대, 반도체학과 신설…채용연계형 계약학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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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수습기자
입력 2022-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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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세종대 입학처장 [사진=세종대]


세종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02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군에서 382명, 나군에서 820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월 2일까지다.
 
세종대는 올해부터 인문·자연계열을 가·나군에서 분할 모집하면서 지원자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을 100% 비율로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서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열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를 30%, 30%, 20%, 20% 비율로 본다. 자연계열은 국어·수학(미적분·기하)·영어·탐구를 20%, 35%, 20%, 25% 비율이다. 다만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가 35%로 높아지는 대신 탐구를 10%만 반영한다.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 응시자에게는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국어·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을 본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올해 신설한 학과로 학부생도 대학원연구에 참여하며 고급반도체기술을 익힐 수 있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추진 중이며, 산업체 인턴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와 항공시스템공학 전공은 1단계에서 수능 100%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해군 주관 전형과 공군 전형을 실시한다.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졸업 후 직장에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나군에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10명, 글로벌조리학과에서 1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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