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동덕여대, 농어촌·특성화고·기회균등전형 수능 전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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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수습기자
입력 2022-1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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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재 동덕여대 입학처장 [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총 685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정시는 서류 100% 일괄 합산 전형으로 바뀌어 면접을 보지 않는다. 성적 반영 비율도 지난해와 달라졌다.
 
수능우수자·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기회균등전형은 수능 점수 100%로 선발한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네 과목을 모두 반영하고 모집단위별로 비율을 달리했다. 다만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국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총 세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탐구는 올해부터 두 과목 성적 평균 대신 한 과목만 선택해 반영한다. 인문계열 수학 반영 비중도 25%에서 20%로 낮아졌다. 영어 비중이 25%에서 30% 높아진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일부 학과에서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했을 경우 백분위 성적 10% 가산점이 있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고사 반영 비율이 높아 실기고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다만 체육학전공은 수능 반영 비율이 80%로 높아졌다. 수능 성적은 국어나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총 세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공연예술대학(방송연예·실용음악·무용·모델전공) 지원자는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능 성적 대신 학생부와 경력 관련 서류 등을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한다. 

동덕여대는 국내 최초로 큐레이터학전공 개설해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최초로 실용음악전공과 모델전공을 신설, 여대 최초 방송연예전공을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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