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 1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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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12-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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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서 진행된 '2022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서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왼쪽)과 '나는봄'의 이목소희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지난 21일 ‘2022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 임직원이 직접 만든 여성용품을 각종 생필품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2016년부터 지금까지 7년 간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올해 ‘핑크박스’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면 생리대와 함께 각종 기초 화장품, 일회용 위생용품 등을 담았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한다.
 
전달식은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과 이목소희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00개의 핑크박스는 ‘나는봄’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이번 전달식 이후 올리브영이 현재까지 핑크박스를 전달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은 누적 86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손수 만들어진 면 생리대와 ‘핑크박스’가 올 겨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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