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카카오톡 바짝 따라붙은 유튜브…네이버지도·인스타그램은 순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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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12-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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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 발표

2022년 모바일 앱 결산 순위[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은 '카카오톡'이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월 평균 이용자 4690만명을 확보한 카카오톡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애플 운영체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다.

2위와 3위는 각각 유튜브(4498만명)와 네이버(4234만명)가 차지했다. 이어 쿠팡(2794만명), 네이버 지도(2154만명), 밴드(1990만명), 인스타그램(1943만명), 당근마켓(1937만명), 배달의 민족(1906만명), 삼성페이(1540만명) 등 순이었다.

네이버 지도와 인스타그램, 당근마켓은 지난해에 비해 순위가 한 계단씩 올랐지만, 밴드는 5→6위로, 배달의 민족은 7→9위로 하락했다.

나이대별 앱 상위권 순위도 마찬가지였다. 카카오톡은 10~60대 전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앱 1위였고, 유튜브가 2위, 네이버가 3위였다. 10대 이하 이용자는 상위 앱 10개 중 7개가 소셜·엔터테인먼트 분야였다.

아울러 올해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중국 인디 게임 '탕탕특공대'로 36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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