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연말 공직기강 확립 '빈틈없이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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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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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까지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전북교육청 전경[사진=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이 연말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9일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직무해태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대 및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전체로, 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전북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복무 위반 사례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사례 △공무원 행동강령 행동기준 준수여부 △음주운전 △소극적 업무처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 준비 등이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사진=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은 19일 2022년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전북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 대상 ‘노동조합과 연금 이해 연수’ 실시

[사진=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연금 이해 연수’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미래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 삶에 대한 존중·공정성·자율성을 지향하는 공직사회 문화 변화에 따라 소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운영됐다.

연수는 △공무원 노동관계 규율 법체계 △세계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 사례 △공무원연금 기초이해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윤영 노동조합교육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공무원노동조합, 연금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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