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대입 정시 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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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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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17일 교육청 창조나래(별관)서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제공

전북교육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 진학 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 정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 안내다. 

먼저 김우진 대전 보문고 교사(대교협 상담교사)가 수도권 지역과 의치한의대 계열의 대입 정시 주요사항 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올해 정시는 수학의 영향력이 강화됐고, 특히 탐구 영역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대학을 지원할 때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권 대학과 교대 등에 대한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은 김상훈 전주한일고 교사(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가 맡는다.

지역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할 수 있고, 특정 학과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전형의 변화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전북교육청에서 제작한 정시 자료집 2종을 함께 배부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상담실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에서는 15~22일 평일 오후 4~10시에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주·군산·익산은 17일과 18일, 정읍·남원·김제는 17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2022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사진=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본관 2층과 창조나래(별관)를 잇는 연결복도에서 ‘2022 너도나도 공모전(이하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교직원), PPT(중·고등학생), 동시(초등학생) 등 3개 분야, 총 575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5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시에는 △사진 분야 대상 ‘로켓꿈나무와 물로켓장인’ 박현아(영전초 교사) △PPT 분야 대상 ‘우리는 전라북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영선인입니다’ 김소윤(영선중2) △동시분야 대상 ‘함께 수월래’ 하찬기(영전초5) 등을 포함한 수장작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도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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