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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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2-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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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이끌어

  • 퇴직 교직원 재능 나눔 '교육이음센터' 인력풀 모집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회원 1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2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출범 이후 8년째 운영 중인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는 학부모들이 함께 연대해 자발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단체다.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을 이끌고 있다. 2023년에는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22년도의 사업과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 학부모강사단 활동을 안내하고, 차기 대표를 선출했다.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인천의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퇴직 교직원 재능 나눔 '교육이음센터' 인력풀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이음센터란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교나 기관 등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곳을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며 2023년 4월 운영 예정이다.

지원 요건은 '유아교육법' 제7조의 유치원과 「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 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본청 이하 교육행정기관에서 퇴직한 교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이음센터」 안내와 인력풀 모집을 위해 교육청 산하 기관에 안내 공문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속적으로 인력풀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미래학교혁신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이음센터 운영은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더불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기여할 것”이라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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