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모, '제1회 전주를 빛낸 사람' 황손 이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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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2-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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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빛낸 사람 수상자[사진=조양덕 기자]


전주를 사랑하는 모임(전사모)은 '제1회 전주를 빛낸 사람'으로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들인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를 선정했다.
 
전사모는 전북지역 지성인들이 모여 전주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하는 곳이다.  지난 12일 샤브50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주를 사랑하는 모임, 황손 이석[사진=조양덕기자]

박종렬 회장은 “이석 총재는 전주승광재에 거주하면서 궁궐기행, 궁중음악회, 가족음악회, 황실사진전시, 미국교민초청방문, 독일월드컵 문화홍보대사, 황실학회, 황실공예대전 등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황실문화재단과 전주를 알리는 데 공로가 매우 높아 제1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권상 사무국장은 “내년엔 보다 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추전을 받아 명실공히 ‘전주의 자랑스런 상’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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