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감염병 관리 잘해 국무총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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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2-12-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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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청[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올해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6일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담양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감염병 관리 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래 감염병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다.
 
군은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 방역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감염병 관리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과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만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군은 감염병관리 종합적 사업평가에서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분야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지속적인 예방 접종 독려와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이병노 군수는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환자 신고 체계를 세우고 코로나19 추가 접종과 폐렴구균 접종 등 예방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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