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관 전북대 교수, 한국가금학회 신임 회장 취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05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축산 분야 학문과 산업발전 플랫폼 역할 할 것"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는 장형관 수의대 교수가 최근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국가금학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한국가금학회는 1973년 세계가금학회(WPSA) 한국지부(Korean Branch)의 창립을 시전으로 1983년 12월 한국가금학회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했다. 

학회에서는 연 4회 학회지 발간과 산학협동 심포지움,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학문연구와 국내 가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 신임 회장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매뉴얼협의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질병관리청 감염병연구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가금질병 전문연구기관인 전북대 부설 조류질병연구소를 설립, 대내·외적으로 수의학과 한국가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 회장은 “최근 세계경제 악화로 인한 글로벌 식량위기로 국내 가금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질병 안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신진 연구인력을 발굴하고 산업계 참여의 폭을 넓혀 한국가금학회가 축산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