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美 캘리포니아주 미셸 스틸 하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12-05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셸스틸 하원의원 감사장 전달식 장면[사진=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67)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한-미 양국 문화외교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는 뜻이 담긴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2022년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페스티벌’에 참가해 논산시 농특산물을 홍보한 장구리협동조합(대표 장성기)이 전달했다.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페스티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981년부터 개최해 온 한인축제로, 오렌지카운티에 거주 중인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ㆍ인종이 함께하며 한인 타운의 발전과 동포사회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구리협동조합이 참석해 흑삼발효커피ㆍ과일꿀잼 등 논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ㆍ판촉했다. 스틸 의원은 이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향후 논산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기대하는 뜻을 담아 감사장을 보냈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시와의 교류에 감사의 뜻을 보내준 미셸 스틸 의원에게 저 역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자랑스러운 농특산품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외협력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셸 스틸 하원의원은 한국계 최초의 여성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캘리포니아 48구(공화당)의 117, 118대 연방하원이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