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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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2-12-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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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5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에 맞춰 양국 주요 기업인들의 경제협력 자리가 마련되는 가운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2% 상승한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빈그룹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인 빈ES와 분리막 우선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빈그룹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으로 지난 2017년 베트남 유일의 자동차회사인 빈패스트를 설립했다. 빈ES는 빈패스트의 전기차 생산 전용 배터리 제조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빈패스트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부터 국내·베트남 주요 기업인들은 이틀 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시티·자동차·원자력발전·희토류 등과 관련한 비즈니스 포럼을 갖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회동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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