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금융, ESG 전파 돕는 촉매제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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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1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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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UNEP FI 리더십 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제2차 UNEP FI 리더십 위원회 연례회의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돕는 역할을 금융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30일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 제2차 연례회의에 참석해 “금융은 ESG에 대한 실행 의지가 전 산업에 잘 전파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제가 돼야 한다”며 “신한금융은 아시아의 ESG 선도 기업으로서 전 세계 금융기관들과 함께 원팀이 돼 지속 가능한 금융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아시아 지역 ESG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ESG 공시는 명확하고 통일성 있는 목표를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리더십 위원회는 지난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이후 글로벌 금융이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로 알리안츠, AXA, BNP 파리바, 바클레이스 등 24개 글로벌 금융사 CEO들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초대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 및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과 유엔 기후변화특사 마크 카니 등 글로벌 ESG 인사들과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 회장들이 의견을 나눴다. IFRS 재단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ESG 공시 등 ESG 관련 규제와 함께 최근 전 세계가 당면한 경제위기 속에서 ESG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회사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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