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파 경보 속 첫눈, 작년보다 8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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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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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기상청]



충북 청주시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3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고도 2㎞ 이상 대기중층의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 0시20분쯤 청주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올해 첫눈은 평년(11월 23일)보다 7일, 지난해(11월 22일)보다는 8일 늦은 편이다.

첫눈은 청주기상지청 관측소(흥덕구 복대동)에서 관측요원이 눈 내리는 것을 목격하면 인정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도내 중남부 지역에도 일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예상적설량은 0.1㎝ 미만"이라고 밝혔다.

청주지역을 비롯한 충북 전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점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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