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벼랑 끝 아르헨 vs 멕시코, 전반 0대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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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11-2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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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경기.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아르헨티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선수들과 문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물러설 곳 없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전반전이 0대0으로 득점 없이 종료됐다.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이 진행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앙헬 디마리아가 포진했고 리오넬 메시가 2선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중원은 레안로드리고 데 파울, 귀도 로드리게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맡았다. 마르코스 아쿠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곤잘로 몬티엘은 4백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출전했다.
 
반면 멕시코 대표팀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방 공격수로는 알렉시스 베가, 이르빙 로사노가 출전했고, 미드필드 진영에는 헤수스 가야르도, 루이스 차베즈, 안드레스 과르다도, 엑토르 에레라, 케빈 알바레스가 두텁게 포진했다. 엑토르 모레노, 네스토르 아라우호, 세자르 몬테스가 3백을 맡았고 기예르모 오초아가 멕시코 키퍼 장갑을 꼈다.
 
멕시코는 전반 41분 과르다도를 빼고, 에릭 구티에레스를 투입했다.

전반전 종료 결과 양 팀은 0대0을 기록했다. 전반 경기는 유의미한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하면서 지지부진하게 흘러갔다. 아르헨티나는 압도적인 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전반 28분 메시와 40분 마르티네스의 헤딩슛뿐이었다. 멕시코도 전반 10분 몬테스의 슈팅 외에는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1차전에서 사우디에 1대2로 패하며 C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멕시코의 경우 1차전 폴란드와 0대0 무승부로 승점 1을 챙겨놓은 상태지만 여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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