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제주·부산 이어 '포르쉐 나우 성수' 개관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세 번째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포르쉐 나우 성수’를 개관한다.

25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 나우 성수는 성수동만의 독특한 지역색을 배경으로 다양한 영감을 제시하는 도심형 브랜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예술에 더해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성수동에서 클래식카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전시해 아이코닉한 과거와 혁신적인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인테리어에는 성수동 고유의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이고 친환경적인 가치가 반영됐다. 반짝 매장 방문객들은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이 재해석한 포르쉐 관련 작품 전시, 펠른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커피와 디저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나우는 국내 각 지역에 맞춘 주제의 반짝 매장으로 제주, 부산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서울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지역에 마련된 포르쉐 나우 성수에서 브랜드 가치, 역사, 미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 나우 성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가 담당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포르쉐 나우 성수’ [사진=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