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시민안전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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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1-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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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공연‧체육‧종교시설, 병원 대상 12월 3일까지 특별안전점검 실시

하남시가 관내 다중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도 하남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인원이 모여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종교시설, 병원 등 21곳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곳에 대한 점검도 포함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최근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곳에 대해 개별 안전법에서 규정한 정기점검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위탁시설 26곳은 안전정책과와 시설 관리부서, 위탁기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각 분야별(안전, 건축, 식품, 보건)로 점검을 실시 하되 사업장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합동점검을 주문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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