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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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11-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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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은 불투명...대통령실 "민생 앞에 여야 없다"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16일 오전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실은 23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의 이러한 공지는 일부 언론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만찬에 초청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당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와 용산 집무실에서 오찬 회동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의 회동은 기약 없이 미뤄지는 분위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 인사들이 구속되고, 이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만남을 갖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전날 관련 질문에 "민생 앞에는 여야가 없다"며 "대화에 대한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야당과의 대화는 항상 열려 있다는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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