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중앙제어, 청주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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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11-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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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전역에 충전시설 175기 설치부터 운영까지

  • "2025년까지 충전시설 누적 7만기 이상 구축 계획"

오영식 중앙제어 대표(왼쪽)와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가 내년 청주시 전역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8일 중앙제어가 청주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제어는 내년 1월부터 청주시 전역에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175기를 공공시설로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로써 전기차를 모는 시민의 충전 편의성과 청주시 충전시설 관리·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전기차 충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중앙제어는 지난 8월 전기차 충전 운영 솔루션 브랜드 '이브이시스(EVSIS)'를 출시했다. 전기차 충전, 제조, 공급, 설치, 유지보수 역량을 기반으로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충전소를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제어는 충전시설을 오는 2025년까지 누적 7만기 이상 구축하고 도심 생활 간 접근이 용이한 충전기 1만3000기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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