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응급처치 캠페인 실시… 지하철 이용 일반시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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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1-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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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호선 환승구역 반월당역, 문양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 응급처치 캠페인을 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 박명수는 지난 11월 19일,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반월당역 1․2호선 환승 통로인 반월당역과 문양역에서 ‘응급처치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응급처치 캠페인은 적십자 브랜드 홍보 활동의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가 고취된 시기적 상황 속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아이 동행 가족, 청소년, 어르신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수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보급해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안전 지식을 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박용현 대구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 회장은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안전한 세상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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