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중화된 골프' 관련 매출 일제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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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1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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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과거 고급 운동으로 여겨졌던 ‘골프’가 대중화하면서, 관련 업종의 매출도 일제히 늘고 있다.
 
21일 KB국민카드가 ‘골프업종 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골프업종 매출액은 지난 3년간 매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3분기(7~9월)의 증가 폭이 컸다. 2019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020년엔 24%, 2021년 51%, 2022년 68%씩 각각 증가했다.
 
20대의 경우 특히 실내연습장(1101%)과 스크린골프(862%) 관련 수요가 특히 높았다. 이어 △실외연습장(533%) △골프장(251%) 순이다. 30대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실내연습장(811%) △스크린골프(232%) △골프장(214%) △실외연습장(186%)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건수 비중이 높은 품목은‘ 골프 의류(43%)’다. 건당 구매 단가를 보면 20대와 30대는 골프 의류(9만9000원~11만원), 50대와 60대는 골프채가 가장 높았다. 50대의 골프채 건당 구매 단가는 37만원으로 타 연령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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