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지속가능 이익기반 통해 실적개선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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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11-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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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3분기 비우호적 시장환경으로 인해 수수료 수익 감소, 운용이익 부진, CJ CGV 전환사채 관련 527억원 평가손실 영향으로 시장예상을 하회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급격히 유동성 위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리상승세가 둔화되고 거래대금 감소 양상도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전반적인 업황지표 개선과 함께 4분기 중 홍콩법인 유상감자 및 자본재배치 과정에서 출자시점 대비 환율 변화로 900억~1000억원 규모의 일회성 이익이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매분기 8조원 이상의 투자자산에서 발생하는 분배금, 배당금 수익과 해외영업망, 해외물 브로커리지 수익 등 지속가능 이익기반이 강점”이라며 “내년 기업금융(IB) 수익은 정체흐름이 예상되나 브로커리지와 운용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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