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창립 21주년 기념 타운홀 미팅 개최···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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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1-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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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행된 '휴젤 창립 21주년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손지훈 대표가 2023년 사업 목표 및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휴젤]
 

휴젤은 지난 18일 창립 21주년 기념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휴젤이 만든, 2023년 휴젤이 만들 새로운 역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팅은 임직원들에게 올해 주요 경영 성과를 발표하고 새해 사업 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손지훈 대표는 2022년 주요 성과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꼽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휴젤은 올해 유럽 주요 11개국과 캐나다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중국에서 품목허가 획득 후 첫 선적을 개시하면서 중국 톡신 및 필러 시장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내년 주요 목표로는 내부 시스템 강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고도화를 내세웠다. ERP(전사적자원관리)를 구축해 재무 및 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제3공장 증설로 생산 능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상반기 미국 품목허가 승인이 기대되는 만큼 세계 최대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보다 견고히 하고,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손 대표는 "지난 21년간 휴젤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 영업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까지 진출하는 성공적인 역사를 써내려 왔다"며 "휴젤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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