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1대, 엔진이상 양평 야산에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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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2-11-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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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정찰자산·비상대기 제외 전 기종 비행 중지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8시 5분께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고 공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투기는 초계 임무 수행 중 강원 원주기지 서쪽 약 20㎞ 지점의 경기 양평군 양동면 산악 지역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 조종사 1명이 비상 탈출했다.
 
추락 전투기는 좌석이 1개(단좌)인 KF-16C로, 탈출한 조종사는 무사하며 공군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다.
 
이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 수 발 등 일부 무장을 장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이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공군은 정찰자산과 비상대기 전력을 제외한 전 기종을 비행 중지했으며 해당 기종의 비행은 사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중지할 예정이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공군의 전투기 추락 사고는 지난 8월 12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서 F-4E 전투기 1대가 서해로 추락하고 조종사 2명이 무사히 비상 탈출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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