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별이 빛나는 드림 캠프 개최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1-20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2년 드림스타트 가족 화합의 장

  • 조일시스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인디언캠프(캠핑 콘셉트 음식점)에서 2022년 드림스타트 가족 화합의 장 ‘별이 빛나는 드림 캠프’를 기념했다. [사진=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월 17일, 인디언캠프(캠핑 콘셉트 음식점)에서 2022년 드림스타트 가족 화합의 장 ‘별이 빛나는 드림 캠프’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 포토존 가족사진 촬영, 마술&버블 공연, 숲속 작은 음악회, 가족공감소통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캠핑 콘셉트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전문사진사가 가족사진을 촬영 후 액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캠핑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고구마랑 마시멜로도 구워 먹어 진짜 캠핑하는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숲 체험, 뮤지컬 관람, 에코 플랜트 심기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일시스템(인칸)은 지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대구수성구]

조일시스템(인칸)은 지난 11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일시스템(인칸) 김종규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조일시스템은 전국 1군 건설사 및 지역 건설사에 창호를 납품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국 450여 개의 대리점에 완성창을 납품하는 협력사를 운영 중이다. 작년에는 수성구 만촌동에 인테리어 지점(인칸)을 오픈하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받은 성금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주변을 살피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