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산림 잘 가꿔 후손에게 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산불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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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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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릴레이 챌린지 시작

  • 다음주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김산호 만안구청장 지목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자신의 SNS에 "산림을 잘 가꾸고 지켜 후손에게 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산불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이 산불 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감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의 산불 예방 실천”이라면서 산불 예방 나도 할 수 있어! 산불 예방 우리도 할 수 있어!’ 참여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또 실천 사항으로 ‘산림 내 흡연 NO’, ‘산림 주변 소각 행위 NO’, ‘산림 주변 취사 행위 NO’ 해시태그를 올리기도 했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12월 15일까지를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산불 경각심 제고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해당기간 산불 예방에 대한 견해, 주제어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최 시장은 "올해 10월 기준 전국에 656건의 산불이 발생, 지난 한 해 발생한 349건 대비 약 두배에 달하고, 주요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37%로 집계됨에 따라, 대시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한다. 

최 시장은 산불조심기간 산불 감시 드론, 산불방지 음성 안내 시스템, 무인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감시 예방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안양시]

한편,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김산호 만안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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