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특집 페이지 열고 오픈채팅도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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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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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카카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특집 페이지 운영 및 오픈채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는 지난 15일 '다음'에 카타르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특집 페이지는 전체 경기 일정과 순위, 실시간 스코어, 월드컵 관련 최신 뉴스와 사진, 커뮤니티 콘텐츠, 국가대표팀 소식, 숏폼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경기별 중계센터에서는 문자 중계와 함께 팀 전력비교를 제공한다. 경기 현황을 문자로 실시간 중계해주고 상세 통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력비교 카테고리에서는 국가별 조별성적, 피파랭킹, 지난 대회 순위, 감독 및 핵심 선수,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응원팀 승리 확률과 투표, 응원댓글 작성, 카카오톡 오픈채팅 참여하기 등도 마련됐다.

오픈채팅은 월드컵을 맞아 활발하게 운영된다. 카카오는 다음달 3일까지 '세상의 모든 관심, 오픈채팅'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캠페인 페이지에서 '축구 이야기하고 프렌즈 받기' 버튼을 누르거나 #축구 해시태그가 포함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이동해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이용자 200만명에게 '고 투 코리아(Go Go Korea)' 콘셉트의 이모티콘 8종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춰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응원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은 라이언이 공을 차는 장면에서 시작해 죠르디,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가 오픈채팅에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픈채팅은 다양한 사람들과 관심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카오톡의 핵심 서비스로 월드컵 기간에 전 국민이 온라인으로 모여 더욱 풍성하게 축구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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