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재난대응 안전훈련' 참석해 식품사고 위기대응 역량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1-18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인청식품의약품안전청과 여주시가 직접 시연하며 식약처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

[사진=여주시]

경기도 여주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훈련’에 참석해 식의약 안전사고 발생 시 각 부처간의 역할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대형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오송)와 이마트 물류센터(경기도 여주시)에서 진행되었고 '미생물에 오염된 영유아조제유 국내 수입·유통' 상황을 가정해 안전사고 상황 및 대처방안 등을 검토하고 부적합 제품 수거·검사, 현장 회수·폐기에 경인청식품의약품안전청과 여주시가 직접 시연하며 식약처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주미한국대사관, 식품안전정보원 등이 함께 훈련에 참가했고 국민체험단이 참관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관계자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최우선인 만큼 기관별 역할 및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