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에스티지,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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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2-11-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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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기술력으로 만든 필터 방식 공간살균 특허

손영환 네오에스티지 대표. [사진=네오에스티지]


네오에스티지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2년 연속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지식산업대전'의 일환이다. 발명특허대전, 상표, 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해 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다.
 
종합 에어 솔루션 기업 네오에스티지는 독자 기술력으로 만든 필터 방식의 오존 제로 공간살균 특허로 지난해 나노복합차단막 기술에 이어 올해 또 다시 대한민국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기술은 다중 이용시설의 공간방역과 실내 공기의 청정, 유지 역할을 한다.
 
정부로부터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엄격한 절차를 거쳐 통과했으며 조달청 혁신 제품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 특허청 우수 발명품 선정 및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품목 지정으로 기술 우수성이 입증됐다. 현재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 해당 기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오존 제로 필터 방식의 공기살균 기술이 인정받아 공군, 공항 및 학교 기관 등 기술력과 공공의 신뢰를 요구하는 기관에 제품이 우선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펀딩포유에서 제품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청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로 2주간이다.
 
이번 펀딩은 연이율 6.5%의 전환사채이고 만기일은 2025년 12월 8일이다. 분기마다 이자를 지급하며 2023년 6월 13일부터 2025년 12월 8일 사이 우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상품권 등 최대 200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네오에스티지의 손영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트윈데믹 대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내외 유통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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