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미비한 상태로 입주한 주민불편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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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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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갈현교차로 횡단보도 관련 주민 대상 현장설명회 가져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8일 신갈현교차로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로 입주한 주민들의 불편을 공감한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신갈현교차로 횡단보도 미설치로 보행자 안전 우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설명회에는 신 시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주민들에게 교통섬과 정지선 위치 등을 포함한 신갈현교차로 시설계획을 설명했다. 또 주민이 직접 신갈현교차로의 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되는 횡단보도 실제 위치에서 보행·운전자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사진=과천시]

이외에도,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방안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방음터널·빛반사로 인한 불편함 해결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LH, 과천경찰서 등의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신갈현교차로의 추가 안전대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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