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클래스, 스튜디오 확장하고 대관 서비스 개편…"콘텐츠 만들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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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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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클래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에어클래스는 강의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확장하는 한편 대관 서비스도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클래스 관계자는 “콘텐츠 촬영을 원하는 마스터의 수가 늘고 다수의 요청으로 지난 7일 스튜디오를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기존 마스터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무료 대관 서비스를 콘텐츠 촬영을 원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유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클래스 스튜디오는 촬영에 대한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제작 절차 등의 이유로 콘텐츠를 제작하기 어려운 마스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전자칠판 스튜디오와 분필 칠판 스튜디오, 호리존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며 마스터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강의가 제작될 수 있는 최상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한 마스터는 “이번에 확장된 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신속하게 고품질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마스터를 대상으로 한 무료 대관 서비스는 에어클래스 홈페이지에 마스터(강사) 등록을 하고 강의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예약 절차는 에어클래스 스튜디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클래스 관계자는 “기업 또는 학원에서 제작하고 싶은 강의가 있지만 방법과 절차를 모르시는 분들이 손쉽고 간편하게 제작이 가능한 에어클래스 스튜디오 유료 대관 서비스를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전자칠판,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최신 장비들이 구비돼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제작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태영 에어클래스 대표는 “이번 스튜디오 확장과 대관 서비스 개편으로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누구나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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